바이어들 `매물 늘어 주택샤핑 느긋하게’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심각한 매물부족 사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택가격이 급등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매물이 서서히 늘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예년에 비해 매물증가 시기가 빨리 시작된 것도 올해 주택 구입 계획이 있는 바이어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해마다 여름철 주택시장 성수기를 앞둔 3월이나 4월, 빨라야 2월 중순부터 집을 내놓기 시작하는 셀러가 늘던 것이 예전 추세였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