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한인타운 주택가격, 올해엔 좀 뛰려나
뉴저지주 한인 밀집 지역에서 지난해 주택 거래가격이 내림세를 보였다.
주 재무부 산하 조세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뉴저지주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팰리세이즈파크에서는 지난 2012년 평균 주택 거래가격이 46만2855달러를 기록, 2011년의 48만5088달러보다 4.6% 하락했다.
지난 5년 간 거래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최고치에 이르렀던 지난 2008년의 54만8227달러보다 15.6% 떨어졌다.
포트리도 내림세다. 지난 2012년 평균 주택 거래가격은 45만886달러로, 이전 해보다 10.1% 하락했다. 또 포트리에서는 평균 거래가격이 지난 2008년의 55만6319달러를 기록한 후 5년 간 가격이 꾸준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레오니아ㆍ에지워터 등에서도 지난해 주택 거래가격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이들 지역의 지난해 평균 거래가격은 각각 39만3023달러와 48만1841달러로, 지난 2011년보다 15.2%, 4.4% 내려갔다.
한인 밀집지역 가운데 지난 2011년보다 거래가격이 오른 곳은 리지필드와 테너플라이 등으로 각각 39만1518달러와 87만 8763달러를 기록해 이전해보다 5.5%, 3.5% 인상됐다.
한인 밀집지역이 포함된 버겐카운티 전체의 지난해 평균 주택 거래가격은 53만2665달러로, 지난 2011년의 55만1648달러보다 다소 내렸다.
뉴저지주 전체로는 전체 타운 가운데 약 4분의 3에 달하는 지역에서 주택거래 가격이 내림세를 보였다. 또 21개 타운에서는 지난해 평균 주택 거래가격이 이전해보다 25%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택거래 가격이 내림세를 보였지만 한인 부동산 업계는 올해 주택 경기가 다소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팰팍 에버그린 부동산의 제임스 이 대표는 “팰팍의 신축주택 등은 이미 인기가 높다. 다른 지역에서도 구입 문의가 부쩍 늘어나는 등 올해는 주택 경기가 다소 살아나는 분위기”라며 “은행들의 대출 기준이 완화된다면 주택 구입 수요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출처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