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 극과 극

Jun 08, 2012 No Comments by
   
 

[스페셜경제] 미국 부동산 시장에 나온 집의 가격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집 극과극의 핵심은 가격은 비슷한데, 외견이나 내부 사정이 너무나 다르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온도의 차이가 있는 셈. 공개된 사진이 사실이라면, 공통점은 미국이나 대한민국이나 주택 시장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는 것.

이를테면 서울 강남에서 10억이면 주택 취급도 받지 못하지만, 지방으로 내려가면 10억이면 호화스러운 집에서 거주가 가능하다.

미국도 캘리포니아 베니스와 인디애나 포트웨인은 주택시장에서 큰 온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쪽 지역은 ‘용광로’처럼 달아오르고 있지만 다른 한 지역은 ‘냉장고’처럼 식고 있는 셈인데, 전문가들도 미국의 특성상 지역마다 가격의 차이가 심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역마다 가격의 편차가 무척 심하다는 것.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시장은 빠른 속도로 위축되고 있는데 더딘 경기회복 국면에서 부동산 경기를 부양하던 각종 정책효과까지 소멸되면서 주택경기가 다시 침체되는 스몰 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특히 미국 주택매매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기존 주택매매는 지속적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분위기를 증명하듯 최근 미국의 한 부동산 사이트에는 비슷한 가격에 나온 두 매물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하나는 캘리포니아 베니스에 위치한 주택으로 가격은 한화로 약 15억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창고와 같은 볼품없는 외관이 충격을 주고 있다.

반면 미국 인디애나 포트웨인에 위치한 대저택의 가격은 한화로 약 17억원. 중세시대 성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자태와 화려한 내부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고 있어 놀라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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