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대주택 월세…6월 5.4%나 ‘껑충’
Jul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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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금리로 주택구매 최적기로 꼽히는 상황에서 전국 대도시의 임대주택 월세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CNN머니는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인 트룰리아 발표 자료를 인용, 전국의 임대주택 월세는6월 말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5.4% 올랐다고 전했다.
임대주택 월세의 상승 요인으로는 압류를 당한 전 주택소유주들이 임대 주택으로 옮기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과 대출심사에서 탈락한 잠정 주택 구매자들이 임대 주택에 머물기 때문 등이었다.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택 렌트비 상승세가 집값 오름세보다 빠르기 대문에 집을 구입하는 게 더욱 유리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시장에 나온 주택의 판매 요구가는 이 기간 불과 0.3% 오른 수치가 이에 대한 방증이라고 했다.
전국의 25개 대도시 가운데 이 기간 임대주택 월세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샌프란시스코로써 무려 1년 새 14.7%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주택판매 요구가격의 상승폭은 2.5%에 불과했다.
뒤를 이어 캘리포니아주의 오클랜드는 11.2%, 콜로라도 덴버는 10.9%, 플로리다 마이애미는 10.5% 각각 주택 렌트비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턴도 같은 기간 임대주택 월세는10.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