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의 중요성
고르고 골라 사업체를 구입했다. 가진 돈 모두 투자해서 가게를 샀는데 전 주인한테 빚이 있다며 콜렉션회사에서는 당장 돈을 갚으란다. 이럴때 새주인은 황당할 수 밖에 없다. 사업체를 살때 저당권을 제대로 검색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사업체를 구입할때 저당권이 설정됐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UCC(Uniform Commercial Code) 검색이다.
부동산은 건물이 위치한 카운티 등기소에서 담보 기록을 떼어 볼 수 있지만 동산인 사업체는 UCC서치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체를 구입할때는 반드시 ‘프리 & 클리어'(Free & Clear)한 상태로 인수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전 셀러한테 걸려있는 저당권을 그대로 떠맡게 된다.
에스크로를 통한 매매라면 에스크로에서 모든 절차를 대행해 준다. 그러나 개인끼리 직접 거래를 하게되는 경우라면 바이어 스스로 UCC(Uniform Commercial Code) 파일을 검색해 야 한다.
▶어떤 것들을 서치하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 채무관계가 설정되면 채권자는 그에 대한 저당권을 주 총무처에 올린다.
저당권에는 사업체 업주의 개인적인 금전관계 뿐만 아니라 물품을 대주는 업체가 받아야 할 금액이나 법원 판결(Judgement Lien) 체납 세금(Tax Lien) 등 모든 저당권이 다 포함된다.
따라서 UCC파일을 서치해보면 해당 사업체에 걸린 저당권을 모두 검색할 수 있다.
사업체에 걸려있는 저당권에는 채무자및 채권자의 이름과 주소 담보설정 내용 등이 기재되어 있다.
▶어디서 기록하나
동산에 대한 담보권은 주 총무처에 기록된다. 부동산은 해당 건물이 위치한 카운티 등기소에 기록되지만 동산은 총무처 관할이다.
▶담보서치 비용
사업체에 대한 저당권 검색이나 각종 서류를 주문하려면 소정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비용은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메일을 이용할 경우 서류 종류에 따라 5달러~20달러가 든다. 온라인은 우편보다 비용이 싸며 대개의 경우 건당 5달러가 부과된다.
출처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