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융자
요즘 재융자를 하려고 기다리던 분들이 고민에 빠졌다. 이자율 상승에 손 쓸 시간도 없이 가파른 상승을 보이면서 오른 이자율로 재융자 의미가 있느냐는 고민이다. 3년 전부터 융자 승인과정과 기준이 뿌리부터 바뀌면서 가장 큰 변화는 고객을 보호하는 법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따져보면 각 은행이 서브 프라임 파동 이전에 이루어진 융자승인에 대해서 여러 방면에서 법적인 소송을 많이 당했다. 서브 프라임 문제점들이 늘어나면서 사실상 은행을 보호하기 위한 서류들이 점점 늘어났고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재융자는 이유가 또렷해야 한다는 조항도 있다. 이 조항에는 월 페이먼트를 낮추기 위해서라면 재융자에 들어가는 비용을 2년 안에 줄어든 월 페이먼트로 커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예를 들어서 재융자 비용으로 3000달러가 들었다면 월 페이먼트는 최소한 125달러 또는 그 이상 차이가 나야 한다. 잘 생각해보면 재융자의 필요성에 대해서 잘 정의해 놓은 것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집 가격이 40만달러이고 융자금액이 32만달러인 경우 이자율이 5.625%에서 4.625%까지 1%만 줄어들어도 매월 200달러 가까이 페이먼트를 줄일 수 있다. 이때 들어가는 재융자의 모든 비용은 약 4000달러, 2년 안에 충분히 커버될 수 있는 금액이다. 현재의 주택시장이 예전 같지 않아 일단 집 구입을 하거나 재융자를 하면 최소한 5년 이상은 팔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년 동안 재융자에 지출된 금액을 모두 커버할 수 있다면 재융자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또한 재융자에 들어간 모든 비용에 대해서는 세금혜택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