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입에 상관없는 FHA Streamline
지난 주 컬럼을 통해서 새롭게 바뀌는 FHA융자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한 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오늘은 그 중 가장 문의가 많았던 FHA Streamline이란 프로그램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FHA Streamline이란.
정부가 보조해주는 융자, 즉 FHA융자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조건은 현재 가지고 있는 융자가 FHA 융자여야하며 2009년 5월 31일 이전에 받았어야 한다. 따라서 현재 FHA융자에서 또다른 FHA융자로 재융자 할 경우에만 해당사항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물론 비용도 비용이지만 세금보고상의 수입이 적어도 융자승인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의 집 가격보다 현저히 융자금액이 큰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 집의 시세와 융자금액의 비율 또한 상관없다는 것이다. 위의 두가지 문제는 현재 융자승인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요인이다. 만약 현재 세금보고상의 수입이 적어서 또는 집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서 재융자를 받을 수 없는 경우라면 이 융자를 알아보면 좋은 결과를 찾을 수 있겠다.
적은 FHA비용
오는 6월 11일 부터는 모든 FHA융자에 대해서 비용계산이 전면 바뀐다. 이 중 FHA Streamline은 FHA융자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비용을 확 줄여버렸다. 따라서 오는 6월 11일 이후에 이 융자를 신청한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일반융자와 거의 같은 비용으로 일반융자보다는 좋은 이자율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저렴한 모기지 보험료
FHA융자의 월 상환금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모기지 보험료이다. 매월 지불하는 이 보험료는 금액도 적지 않아서 FHA융자를 선택하려는 고객들 중 많은 분이 이 때문에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30만달의 융자금액인 경우 매월 모기지 보험으로 지불되어야 하는 금액이 300달러가 넘어간다. 매월 세금혜택도 받지못하는 300달러는 큰 부담이 될 수 밖에없다. 하지만 FHA Streamline의 경우 이 비용을 130달러정도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보통 FHA융자를 받게되면 클로징 비용에 융자금액의 1.75%를 더 지불하여야 한다. 물론 이 비용은 융자금액에 합산되어 융자를 받기 때문에 본인의 주머니에서 나올 필요는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만큼의 비용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FHA Streamline의 경우 이 비용이 1.75%에서 0.01%로 대폭 줄어든다. 사실상 일반융자와 클로징 비용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면된다. 요약해 본다면 일반 FHA융자와 FHA Streamline융자받는 경우의 차이는 융자금액이 30만달러인 경우 일단 처음 비용에서 $5,250이 차이가 나며 매월 모기지 보험으로 $170이 차이가 나게 된다.
FHA Streamline의 단점
FHA Streamline도 단점은 있다. 그중 하나는 재융자 비용을 융자금액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재융자시 들어가는 모든 비용은 자신이 마련해야 한다. 보통 30만달러선 융자를 할 경우 5000달러이상 들어가므로 이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다.
워싱턴 중앙일보











